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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고옥 열펌이론학 "제25장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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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아사히코리아 (1.♡.245.199) 작성일25-07-10 17:20 조회1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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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

 

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해온 머리카락은 그 역할이

무색하게 속절없이 빠져버린다.

적으면 몇 가닥, 많으면 한 움큼씩도 빠지는 머리카락

꼼짝 않고 제자리에 있으면 좋으련만, 자꾸 떨어져

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?

 

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차적인 이유는 인체의 털들도

제각기 정해진 수명이 있기 때문이다.

한 나무에서 계속 피고 지는 무궁화처럼, 머리카락을

비롯한 털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빠지고 그 자리에서

다시 자라난다. 성장기-퇴행기-휴지기를 반복하는

이 현상을 가리켜 털의 주기라 한다.

머리카락이 성장하는 기간은 최대 6년이다.

이에 반해 눈썹·속눈썹·솜털 등은 6개월 이하의

주기를 가지며, 성장 속도도 머리카락의 반 정도이다.

머리카락에 비해 훨씬 짧게 자라는 이유다.

 

머리카락은 2~6년의 성장기 동안 한 모낭에서

활발히 세포분열을 한다.

보통 1일에 0.4, 1개월에 1, 1년에 15정도

자라는데, 이는 성별·연령·인종·건강상태·계절 등

다양한 요인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.

 

성장기가 지나 수 주간의 퇴행기에 접어들면

머리카락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세포가 죽는다.

새로운 세포로 새 머리카락을 만들기 위해서다.

더 이상의 세포분열을 할 수 없는 머리카락은

4~6개월의 휴지기 때 빠져버린다.

열심히 일했던 모낭은 다음 성장기를 준비하며

잠시 휴식한다.

 

보통 인간의 머리카락은 약 85%가 성장기에 있으며

나머지 15%는 퇴행기나 휴지기의 머리카락이다.

아침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걱정스러운 한숨을

내뱉는 경우가 많은데, 건강한 사람의 머리카락이

10만 개임을 고려했을 때 하루에 55~100가닥의

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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